"M4CXR 확산"…딥노이드, 화순 전남대병원 공급

기사등록 2026/08/31 09:24:56

부산대병원에 이은 성과…권역책임의료기관 중심 상용화 속도

"생성형 의료AI 상용화 속도 기대… CT·MRI로 모달리티 확장"

[서울=뉴시스] 딥노이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생성형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딥노이드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딥노이드가 부산대병원에 이어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로 생성형 의료 인공지능(AI) 상용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딥노이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생성형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700여 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이자 호남권의 중증 환자 진료가 집중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최근 부산대학교병원에 연이은 공급 성과로, 생성형 의료 AI의 실제 병원 현장 도입과 상용화가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이번 M4CXR 도입을 통해 의료진의 판독 효율 향상을 통한 의료 서비스 질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판독지원 체계의 도입은 공공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M4CXR 도입을 통해 의료진의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M4CXR 공급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생성형 의료 AI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생성형 의료 AI의 임상 현장 활용성을 한층 높이고, 향후 CT·MRI 등 다양한 분야로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 7월 미디어 데이를 통해 생성형 의료 AI 솔루션의 모달리티를 확장하고, 나아가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손플로우(AxonFlow)'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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