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4000가구 복지실태 조사…"정책 기초자료 활용"

기사등록 2026/08/31 11:00:00

9월1일부터 방문 면접조사…만 19세 이상 가구주·가구원 대상

내년 3월 결과 공표…농어촌주민 삶의 질 개선 정책에 활용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농어촌 주민의 생활여건과 안전, 지역공동체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4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농진청은 오는 9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2026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농어업인 복지 증진과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농어촌 지역 읍·면 4000가구의 만 19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문지를 토대로 질문하거나 가구주 등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조사 내용은 기초생활여건과 환경·경관, 안전, 지역사회·공동체, 가구정보·생활전반 등 5개 부문 총 83개 문항이다.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관련 법률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로 5년 주기로 실시된다.

1년 차에는 종합조사, 2~5년 차에는 부문별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의 답변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김상범 농진청 농촌환경안전과장은 "이 조사는 농어촌주민 복지 관련 정책을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된다"며 "조사 대상 가구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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