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 영광에 시간당 최대 1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경보로 강화됐다.
광주기상청은 30일 오후 1시50분을 기해 영광(낙월면 제외)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1시30분 영광 낙월면에도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영광 전 지역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영광 낙월도 153.0㎜, 영광 안마도 84.6㎜, 나주 다도 66.5㎜, 목포 46.3㎜, 영광군 36.0㎜, 신안 안좌 35.0㎜, 화순 이양·영암 시종 33.5㎜, 구례 33.0㎜ 등을 기록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영광 낙월도 100.0㎜, 영광 안마도 38.8㎜, 목포 28.7㎜, 나주 다도 26.0㎜, 영광군 25.5㎜, 신안 안좌 23.5㎜, 구례 22.5㎜, 영암 시종 21.0㎜ 등이다.
기상청은 전남광주에 31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라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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