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 민생회복 이끌길"

기사등록 2026/08/30 13:42:01

소상공인연합회 "장관 공백해소 계기"

"정책 연속성 확보·현안의 해결 기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1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소상공인업계가 30일 지명된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환영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30일 논평을 내고 "한성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취임 이후 두 달여간 이어진 장관 공백이 해소될 계기가 마련됐다"며 "소상공인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산적한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제7대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제21·22대 국회의원인 이 의원을 지명했다.

소공연은 "이 후보자는 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희망회복자금 확대와 신속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폐업 소상공인 지원제도의 현실화를 촉구하는 등 소상공인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자가 국회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관련 현안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인건비 및 각종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급변하는 유통·플랫폼 환경과 노동정책 변화 등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이 후보자가 소상공인을 단순한 지원의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경제의 당당한 주체로 세우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나서 790만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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