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검 진행 후 입관"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3명의 희생자 중 1명인 70대 A씨 유족 측은 동남구 삼룡동에 자리한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기자가 방문했던 이날 오전에는 막 빈소가 차려진 상황이기 때문인지 인적이 드물었다. 빈소 앞에는 대원산업 측의 조화와 장례식장 측이 마련한 조화가 놓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빈소가 차려진 것은 맞다"면서 "내일(31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한 후 오후에 입관, 모레 발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A씨와 함께 희생된 필리핀 국적 2명의 근로자들은 A씨와 같은 장례식장 안치실에서 장례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아직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도착하지 않았고, 관련 절차가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이들의 장례가 언제·어디서 치러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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