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예산 3920만원 투입
전기·수도·가스 5% 이상 절감 시 최대 40만원 인센티브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사업 예산 3920만원을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 대비 5% 이상 절감한 가구와 상업시설에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절감률에 따라 일반 가구는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기존에 감축 인센티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절감률이 0~5% 미만이어도 유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도 실제 감축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1년(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 동안 총 6402세대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돼 이산화탄소(CO₂) 4388t을 감축했다.
참여 세대수 역시 2025년 하반기 7804세대에서 2026년 상반기 8765세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세대 단위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이나 모바일 '카본페이' 앱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또는 시흥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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