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 보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네덜란드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코디 학포(27)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BBC'는 30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리버풀과 학포 영입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학포는 지난 2023년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PSV아인트호번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EPL 91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으면서 주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이번 시즌에도 공격 포인트(1골1도움)를 쌓으며 좋은 활약을 보이지만, 리버풀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프랑스 윙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에 가까워지면서 이탈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맨시티와 EPL 토트넘이 구체적인 관심을 보인 거로 전해졌는데, 'BBC'는 "이적 시장 마감 전 안필드(리버풀 홈 구장)를 떠날 경우 맨시티를 선호하는 거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토요일 저녁 리버풀 측에 공식적으로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PSV로부터 3500만 파운드(약 654억원)에 영입했는데, 8500만 파운드(약 1588억원) 수준에 매각할 수 있다면 재정적으로는 훌륭한 성과가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위고 에키티케의 장기 결장과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잦은 부상을 고려할 때 학포를 떠나보내는 건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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