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허재, 심현섭, 김현욱, 이형택이 출연해 철없는 남편들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집에 냉장고가 두 대가 있어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른다. 못 찾아먹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배달 앱 사용하면 되지 않냐"고 하자 허재는 "그거 안 한다. 사실 귀찮다. 후배에게 전화한다. 우리집 주소가 후배들에게 다 입력돼 있다. 다 시켜준다"고 답했다.
명동에 사는 허재를 위해 청담동에 사는 후배들이 직접 배달을 시켜준다고.
깜짝 놀란 제작진이 "택시 불러본 적 있냐"고 묻자 허재는 "버튼 누르기 힘들다"고 변명했다.
그러면서 "(택시를 불러야 할 때) 후배들 시킨다. 매번 그러면 미안해서 만나면 10만원 준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현욱이 "어디 급하게 가야 하면 어떡하냐" 걱정을 드러내자 허재는 "전날에 전화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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