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네스프레소와 커피캡술 자원순한 이벤트
전국 에코우체통 1100여개 추가 도입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사용한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을 우체통에 반납하고 인증하면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네스프레소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11월까지 커피캡슐 자원순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사용한 커피캡슐을 네스프레소 재활용백에 담아 우체통이나 에코우체통에 반납한 뒤 재활용백에 부착된 QR코드로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는 이달 31일부터 9월30일까지, 10월12일부터 11월12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약 100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매월 첫째 주에는 '캡슐 재활용 위크'를 운영한다. 우체국이나 에코우체통에 커피캡슐을 반납하는 모습을 촬영해 네스프레소 공식 계정과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회차별 약 3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커피캡슐뿐 아니라 폐의약품과 페트병, 알루미늄 캔, 복합재질 용기 등 별도 회수가 필요한 자원을 우체국에서 수거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 에코우체통 1100여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에코우체통은 우체국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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