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314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기사등록 2026/08/28 17:09:54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재무 구조 개선 위해 사용

"내달 4일 주주간담회에서 이번 유증 대해 설명 예정"

[서울=뉴시스] 뷰노가 3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뷰노는 28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630만주를 1주당 4980원(예정 가격)에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뷰노 제공) 2026.04.09.  photo@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뷰노가 3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뷰노는 28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630만주를 1주당 4980원(예정 가격)에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노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관련 공시를 제출했다.

조달 자금은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의 조기상환과 성장 투자에 배분된다. 뷰노는 앞서 지난 26일 제2회차 영구전환사채 원리금 약 93억원을 보유 자금으로 전액 중도상환하고 이를 공시했다.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는 2026년 12월 이자율 조정일부터 금리가 단계적으로 가산되는 구조다.

뷰노는 "해당 시점이 도래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했다"며 "잠재적인 이자나 상환 부담 없이 자본을 직접 확충해 재무구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공모 유상증자를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 주주에게 참여를 요청하기 앞서 핵심 제품과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업무 전반의 AX(AI 전환)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했다"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제2회차 영구전환사채 전액 상환 완료했다"며 "8월 26일 집행한 원리금 약 93억원의 중도상환으로, 동 사채는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에 따라 전환가액이 조정되어 잠재 희석이 확대될 수 있었던 만큼, 그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라고 했다.

뷰노는 내달 4일 주주간담회에서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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