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 최초 '산지형 공원 내 실내 놀이터' 조성

기사등록 2026/08/28 17:05:11

쌍문근린공원 실내놀이터 9월 중 완공

[서울=뉴시스] 도봉구 쌍문근린공원에 조성 중인 실내놀이터 전경. (사진=도봉구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아이들이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쌍문근린공원 실내 놀이터' 조성 공사를 다음 달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실내 놀이터는 서울시 최초로 산지형 공원에 조성된다. 접이식 유리문과 통창으로 시야가 트여 있어 자연을 느끼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가 제시한 '공원 내 실내놀이터 조성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랐다고 구는 설명했다.

건축물 내부 역시 자연광이 잘 들도록 천창을 내고 층고를 높였다. 벽체는 목재로 마감했다.

건물 주변에는 실내와 공원을 이어주는 '바깥이음 놀이터'를 설치해 확장된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인근에 유모차와 휠체어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 프리)길'을 조성하고 흙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차량을 이용해 다녀갈 수 있도록 25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산지형 공원에 실내놀이터를 조성한 만큼 아이들이 날씨나 안전 걱정 없이 힘껏 뛰놀며 한 뼘 더 성장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가진 우수한 자연 환경을 적극 활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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