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시스 한류엑스포]"방한 외국인 금융접근성 확대" 토스, 서울시의회 의장상

기사등록 2026/08/28 16:41:36

외국인 전담 조직·다국어 서비스 체계 고도화

유학생 취업·실무 프로그램 운영…민간외교 기여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성흠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장민영 토스 CPO에게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시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6 K-엑스포)에서 방한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토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이름·언어·서류 표기 차이로 겪는 금융 이용의 제약을 해소하고자, 외국인 전담 조직과 다국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송금·행정 연계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2021년부터 구축된 토스의 다국어 지원 조직은 외국인 사용자 전담팀을 중심으로 인증·가입 구조, 서비스 언어 체계, 행정 연계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했다.

그 결과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 5개 외국어를 기반으로 100개 이상의 금융 기능을 제공하며, 국적이나 이름 구조에 관계없이 가입 가능한 인증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글로벌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와 협력해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가능 국가를 50개국까지 확대했다. 송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병행해 이용자 1인당 월 약 1만1000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국인 이용자는 토스를 금융생활 전반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 빈도는 월 약 35회에 달한다.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행정 서류의 즉시 발급, 병원비 환급 신청, 페이스페이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까지 지원함으로써 재한외국인의 금융 격차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토스는 또 재한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마케팅 공모전인 '토스 포리너 브릿지 크루'를 기획·운영했다.

이를 통해 취업 및 실무 경험 기회가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7주간의 밀착 멘토링과 실제 사업 환경에서의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 프로젝트 과정에서 크루들이 4주 동안 500명 이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장조사는 서비스 가입 프로세스의 핵심 페인포인트를 찾아내 제품 기능 개선에 반영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 같은 상생 행보는 국내 정착 외국인들이 내국인 수준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됐다. 나아가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제고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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