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 위험요소 점검…안전경영위 개최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협력업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 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축평원은 28일 경남 김해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부산울산경남지원 청사에서 제3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박수진 축평원장이 직접 작업장의 위험요소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원장은 소 등급판정용 전동발판 사용에 따른 위험요소를 비롯해 돼지 도축 레일과 등급판정 공간 등의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는 축평원 임직원과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창녕축산물공판장·광성식품 등 3개 협력업체 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합동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작업장의 공통 위험요인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작업중지 요청제'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AI 기반 안전관리 아이디어 발굴·적용 방안과 외국인 근로자 안전 제고 방안 등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고려한 상생 안전 과제들이 논의했다.
박 원장은 "현장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와의 유기적인 소통 체계 구축과 위험 요인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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