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 업무협약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카와 평화누리캠핑장, DMZ(비무장지대) 관광을 연계한 외국인 개별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8일 파주 평화누리캠핑장에서 캠핑카 관광상품 전문기업인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와 '외국인 개별관광객 DMZ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단체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관광객 수요에 맞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캠핑카를 이용해 캠핑사이트에 숙박하면서 자유롭게 DMZ와 경기북부 일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평화누리캠핑장 1박 이상 숙박과 DMZ 관광지 1곳 이상 방문이 기본 구성이다. 캠핑카 렌트·평화누리캠핑장 2박·DMZ 관광지 방문을 결합한 숙박 패키지를 비롯한 옵션형 상품이 선보인다.
평화누리캠핑장은 국내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기준 캠핑장 분야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약 1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도 국내 31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외국인 관광객의 경기북부 숙박과 DMZ 관광 확대에 힘쓰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동과 숙박이 결합된 캠핑카 여행은 특성상 일정 구성이 자유롭고 장기 체류에 유리해 지역 내 음식점과 관광시설 등 실질적인 소비 확대 가능성이 크다. 평화누리캠핑장에서의 숙박이 DMZ 관광지 방문과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상품을 다양화 해 경기북부 외국인 체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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