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개발이란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만촌·범어·두산·황금동 일원 등 각각의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따로 개발하지 않고 전체를 대상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조성 후 50년이 경과된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5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미래지향적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통개발마스터플랜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안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향후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대구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을 요청했다.
김태우 건설교통위원장은 "도시계획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행정의 일방적인 추진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필 경제환경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이 향후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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