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송승기, 팔꿈치 염증으로 전열 이탈…KT 힐리어드 출산 휴가

기사등록 2026/08/27 17:14:05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 초 LG 선발 송승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좌완 영건 송승기가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송승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했던 송승기는 다음 등판을 준비하다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고,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염증이 발견됐다.

LG 관계자는 "송승기가 지난 25일 캐치볼을 하다가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고, 검사 결과 왼쪽 팔꿈치 굴곡근 염증이 발견됐다"며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서 회복을 기다렸는데, 이날 캐치볼 후에도 나아지지 않아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기는 완벽하게 회복하는데 2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지난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을 작성하며 잠재력을 한껏 과시했던 송승기는 올 시즌에는 16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5.53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 초 1사 1,2루 KT 힐리어드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7.19. kch0523@newsis.com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를 엔트리에서 뺐다. 대신 내야수 문상철을 등록했다.

최근 둘째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던 힐리어드는 출산 휴가를 떠났다.

KT 관계자는 "이날 아내의 진통이 심해지는 등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