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윤용현 "사기로 십몇억 한방에 날려"

기사등록 2026/08/27 16:15:25
[서울=뉴시스] 윤용현. (사진=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 캡처)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용현이 사기 피해를 입은 뒤 육가공업에 뛰어든 사연을 밝혔다.

윤용현은 26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근황을 전했다.

윤용현은 사기를 당한 뒤 육가공업을 시작했다며 "결국 다 내려놓고 직접 칼을 들고 작업장에 들어가고, 트럭을 몰며 배달까지 하면서 버텼다"고 말했다.

피해 액수를 묻는 질문에 "십 몇 억 정도를 한방에"라고 답했다. 앞서 그는 여러 방송에서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전재산 27억원을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용현은 사업이 어려워지던 시기에 방송 출연이 전환점이 됐다고도 했다.

그는 "망하기 일보 직전에 유튜브 같은 데 나갔고 메인 방송을 하자고 하더라.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방송을 했다. 그 덕에 고기가 판매됐고 일어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충남 계룡에서 한우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윤용현은 홍성 한우를 가져와 직접 작업해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용현은 드라마 '왕초', '야인시대' 등에서 주로 악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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