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본부 임직원 3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둔덕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광주본부는 지역 경계를 넘어 범농협 차원의 재해 대응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침수된 시설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유실된 농자재와 부유물을 수거하는 한편 훼손된 농작물을 정리했다.
◇나주시·장흥 지역농협, 고향사랑기부 5000만원 교차 기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나주와 장흥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27일 밝혔다.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 간 교류와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각각 상대 지역에 교차 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에는 농업·농촌 현장에서 활동하는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참여해 두 지역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의미를 더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나주와 장흥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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