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공기관 이전·도로·철도·국가산단 등 핵심사업 반영 요청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는 손훈모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내년 필요 국비 2562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손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의동 위원장과 장경태 의원을 만나 순천의 미래 성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국가 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손 시장은 이와 함께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규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 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은 ▲2차 공공기관 순천 이전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교통 대책 ▲경전선 전철화 조속 착공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등이다.
손 시장은 또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에너지·문화관광 분야 공공기관의 순천 이전을 건의했다.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 후속 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매안IC 입체연결도로 추가 신설도 요청했다.
또 경전선 순천 도심구간 지하화 노선의 조속한 확정과 착공을 비롯해 광양만권 산업기반과 연계한 첨단소재·부품 공급망 구축을 위한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손 시장은 "순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이자 국가적 과제인 만큼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때까지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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