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전날 구청 회의실에서 임숙희 완산구청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박광성 전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건축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인허가 절차 개선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한 차례 보완으로 건축 인허가를 처리하는 원스텝 건축인허가제 도입 방안을 비롯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개별 법령 주요 개정사항 공유, 현장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
구는 협의 부서와 건축사 간 주요 보완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반복적인 서류 보완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착수 지연으로 발생하는 금융비용 등 시민과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관련 부서와 건축사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1월까지 원스텝 건축인허가 체계를 구축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 건축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월 2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2월부터는 관련 부서 및 건축사협회와의 간담회를 반기마다 정례화할 예정이다.
임숙희 완산구청장은 "건축 인허가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시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행정"이라며 "불필요한 보완과 협의 지연을 최소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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