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직 벗어나 다시 변호사 등록"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무직을 벗어나 변호사 등록을 다시하고 대한민국 게이트 키퍼(Gate Keeper)로 살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이 정부가 성공해서 나라가 안정되고 번영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며 "현실 정치를 그만둔 지금 진영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두 눈으로 보면서 여야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오로지 내 나라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재야에 있는 사람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자신을 향한 정치권 안팎의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그런 나를 두고 일부에서는 이재명 정부에 아부한다든지, 팽되니 도로 야당 저격수를 한다든지 하는 장삼이사의 비방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무지한 그런 자들의 혓바닥에 현혹되는 바보 같은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는 게 참 아쉽다"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내 공직 생활 43년 동안 정의로운 검사도 해봤고, 국회의원 5번, 당대표 2번,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2번, 경남지사 2번, 대통령 경선 후보 3번, 대구시장까지 해봤다"라며 "그 모두가 계파를 등에 업고 한 게 아니라 나 혼자의 힘으로 한 것"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해볼 여지 없이 수많은 공직 생활을 했다"라며 "공직 생활 내내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살았기에 말년에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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