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까지 2개 부문 접수
부문별 대상에 상금 200만원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불법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건전경마 활성화·불법도박 예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도박문제 인식주간(9월14~20일)'과 연계해 마련됐다. 경마 이용자가 지켜야 할 건전한 이용문화를 알리고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영상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건전경마 활성화'와 '청소년 불법도박 이용 예방' 등 2개 부문이다.
건전경마 활성화 부문에서는 사업장 기초질서와 경주당 구매상한액 10만원 준수, 불법 사금융 근절 등을 다룬다. 청소년 불법도박 이용 예방 부문은 불법도박 중독의 위험성과 사회·경제적 피해, 신고 방법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마사회는 부문별로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작은 향후 경마공원 방문객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전경마 및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작품 규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나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건전한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고 불법도박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국민 개개인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국민이 직접 만든 영상이 또래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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