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내고 "토스증권과 무관하게 일본 증권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미래에셋증권과 토스증권이 각각 일본 현지 증권사를 인수 후보로 두고 사업성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인수 대상이 결정되거나 후보군이 좁혀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지 증권사를 인수해 국내에서 쌓은 자산관리(WM) 역량과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일본 증시는 주주환원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 정책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외국인 순매수액은 11조엔(약 9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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