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노원구청장, 생활불편·정책제안 '문자소통폰' 운영

기사등록 2026/08/27 13:36:00

구청장 직접 확인하고 담당 부서 공유·현장 확인

[서울=뉴시스]서준오 노원구청장이 문자소통폰을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에 직접 답변하는 모습. (사진=노원구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구민의 생활 속 목소리를 구정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문자소통폰'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청장 문자 소통 전용 휴대전화 번호는 '010-7169-2184'다. 별도 방문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문자 한 통으로 구청장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도로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교통 불편 등 일상 속 생활 민원부터 행정 개선 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의견을 보낼 수 있다.

국민신문고나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한 민원 접수처럼 회원 가입과 본인 인증 등 절차를 거치거나 구청·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평소 사용하는 휴대전화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직접 확인한다. 검토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문자는 365일 24시간 언제든 접수할 수 있다. 답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문자 메시지 전용 휴대전화로 전화 통화는 지원하지 않는다.

건전한 소통 환경을 위해 구정과 무관한 내용, 비방·명예훼손성 표현, 저속한 표현, 정치적 목적의 내용, 상업적 광고, 동일·유사 내용 반복 전송 등은 별도 안내 없이 답변이나 처리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서 구청장은 "지역의 불편함과 개선점은 매일 현장에서 생활하는 구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구민의 문자 한 통에 담긴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직접 살피며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구정 개선과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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