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대형 상황판 전면 교체

기사등록 2026/08/27 13:27:00

고화질 멀티비전으로 전면 개선

[서울=뉴시스] 전면 교체된 대형 상황판을 살피는 유보화 구청장. (사진=성동구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대형 상황판을 18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성동구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방범, 재난, 교통 등 각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도시 안전 관제 거점이다.

센터 내 대형 상황판은 관내 1726개소에서 운영 중인 4829대의 CCTV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장비지만 2008년 12월 센터 개소 당시 설치된 이후 18년 가까이 사용해 낡았다.

이에 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올해 8월 대형 상황판을 최신 고화질 영상설비로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대형 상황판은 5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 18면을 3단 6열로 배치한 대형 멀티비전 방식으로 구성됐다. 화면과 화면 사이의 경계를 최소화한 초슬림 테두리(베젤)와 넓은 각도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광시야각 제품을 적용했다.

멀티스크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여러 CCTV 영상을 상황에 따라 대형 화면에 효율적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성동구 전역의 상황을 24시간 살피며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도시 안전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대형 상황판 교체로 현장 상황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관제 환경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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