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운송사, 한국철도물류협회, 시멘트협회 등 참석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6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철도 물류 고객사와 ‘고객사와 함께, 상생으로 재도약하는 철도 물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2개 운송사와 한국철도물류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등 26개사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유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도 물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수요에 맞춘 탄력적 화물열차 운영과 ▲도로수송 물량의 철도 전환을 위한 가격 경쟁력 확보 ▲화물열차 지연 최소화 등 운영·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코레일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물류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철도 수송의 분담률을 높이고 새로운 물류 수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 였다”며 “고객사의 의견을 철도 물류 수송량을 늘리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7월부터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화물 운임 동결 유지 ▲미적재 수수료 유예 ▲신규 물량 운임 할인 등을 담은 ‘철도화물 상생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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