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천·계곡 불법경작·적치물 등 정비

기사등록 2026/08/27 11:20:41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청 전경. 뉴시스DB.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4월부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경작지와 무단적치물 등을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성군은 사전 현장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전체 정비대상 885건 가운데 714건을 정비했다. 이 가운데 자진철거 등이 510건, 행정대집행이 204건이다.

금호강 불법경작지 및 무단적치물 등 165건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했으며 현재 낙동강 일대 불법경작지 및 무단적치물 등 39건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은 국가하천에 대한 정비에 이어 지방하천과 소하천까지 정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9월에 소하천 내 불법경작지 및 무단적치물 등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달성군은 정비가 완료된 구역에 대한 사후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산책로 정비, 꽃단지 조성 등 하천환경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랫동안 관행처럼 이어진 불법경작을 차근차근 정리해 하천 본래의 공간을 회복하고 주민들께 쾌적한 수변 환경을 돌려드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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