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버스'로 학교 방문…교육 소외 지역 65% 이상 배정
초중고 100개교 4000여 명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기회 제공
이번 선정으로 경희대는 권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진로체험버스 ▲진로탐색캠프 ▲현장탐방 프로그램 ▲진로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희대는 그간 용인시와 함께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디지털새싹캠프' 등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인공지능·실감미디어·우주과학 등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 콘텐츠를 개발했다. 또한 지역별 수요와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동이 어려운 소외 지역 학생을 위해 기획된 '진로체험버스'는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가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진로체험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희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00개교 이상, 40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읍면 등 소외 지역 학교 비율을 65% 이상으로 배정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었던 지역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려했다.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원구 경희대 미래혁신단장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사후 연계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여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버스'는 12월 초까지 권역별로 순차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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