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AI·데이터 경영 자문위’ 개최…서비스 혁신, 업무 생산성 논의

기사등록 2026/08/27 11:15:19

AI, 지역개발, 노동·사회 분야 전문가 3명 위촉

[서울=뉴시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열린 ‘인공지능(AI)·데이터 경영 자문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27.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 서울사옥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경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철도안전 강화와 고객서비스 혁신,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반영해 기존 ‘디지털경영 자문위원회’를 ‘AI·데이터 경영 자문위원회’로 변경해 첫 개최됐다.

위원회는 이종욱 위원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자문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AI, 지역개발, 노동·사회 분야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해 자문 역량을 강화했다.

회의에서는 코레일이 추진 중인 ‘철도 인공지능 대전환(AX)’의 4대 핵심사업을 함께 검토했다. ▲AI·데이터 플랫폼 ’레일 AI 허브’ 구축 ▲열차 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 고도화 ▲전사 자원관리시스템(KOVIS)의 AI 기반 고도화 ▲통합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등 사업별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이종욱 자문위원장은 “AI의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철도 현장의 문제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AI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도 "전문가 자문과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철도 산업의 AX에 대한 전사적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며 “철도 현장에서 AI 시스템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입 목적과 활용 가치를 명확히 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AI 대전환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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