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네팔 홍수로 우리 국민 실종…수색·구조 작업에 총력"

기사등록 2026/08/27 11:13:35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현지 급파와 함께, 네팔과 공조 체계 가동"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강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한 뒤 구조대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침수된 주택에 접근하고 있다.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사망자가 최소 160명으로 늘었다. 현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8.27.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7일 네팔 홍수·산사태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실종된 데 대해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의 현지 급파와 함께, 정부는 네팔 정부 및 현지 군·경 당국과의 공조 체계를 가동해달라"고 했다.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현지의 악천후와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임 대변인은 "현지 우리 국민 9명이 연락 두절로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전히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 9명의 소식에 가족들은 물론 온 국민이 절박하게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재해로 깊은 시름과 고통 속에 계실 실종자 가족분들께 진심을 담아 위로를 전한다"며 "또한 고립 상태에서 무사히 안전을 확보한 분들의 신속한 후속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기원한다"고 했다.

또 "재난 현장에서 단 한 명의 국민도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구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막중한 책임"이라며 "아울러 현지에 남아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대책을 재점검하고, 타국에서 애태우고 계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실종자 9명 전원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지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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