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관광·수목원·도시재생 등 정책 해법 찾는다

기사등록 2026/08/27 10:40:23

전북 5개 시·군 방문 선진사례 참고, 양산형 해법 찾기 집중

[양산=뉴시스] 나동연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완주 대아수목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민선 9기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양산시는 나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5개 시·군을 방문하며 관광자원 개발부터 도시재생, 신재생에너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양산형 해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였다. 수변경관과 생태공원을 연결해 다리 자체를 관광콘텐츠로 만든 사례로 시가 추진 중인 용당역사복원 사업과 연계해 출렁다리 조성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완주 대아수목원에서는 산림자원 보전과 교육·체험 기능을 결합한 운영방식을 확인하며 대운산 수목원 조성에 참고할 점을 찾았다.

군산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근대문화거리를 방문해 주민참여형 사업 운영과 역사·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점검했다. 선유도유람선에서는 자연경관을 관광상품화하는 방식과 스토리텔링을 확인하며 낙동강 생태탐방선 콘텐츠 다양화 방안을 모색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는 연구·산업·체험 기능이 집적된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김제 생명창고 신활력관에서는 지역자원 사업화와 균형발전 성공요인을 집중 분석했다.

나동연 시장은 "좋은 사례를 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여건에 맞게 바꾸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장점은 적극 접목하고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걸러내는 실용적 벤치마킹으로 양산형 정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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