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판매액 70% 오프라인 매장서 발생
판교·더현대서울·무역센터점 잇달아 개점
르셉템버는 이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잇달아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3개 매장의 출점이 완료되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은 총 9개로 늘어난다. 르셉템버는 주요 백화점 컨템포러리 조닝을 중심으로 3개 매장을 추가해 하반기에만 총 6개의 신규 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 확대 배경에는 매장 판매 성장세가 있다. 르셉템버의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매출은 42%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0%에 달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과 대구 등 주요 광역 상권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6월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첫 달 매출이 목표 대비 약 187%를 달성했다.
시그니처 라인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과 셀럽·인플루언서의 제품 착용 및 콘텐츠 확산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르셉템버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핵심 고객층과 구매력이 집중된 주요 상권과 백화점을 선별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70%가 오프라인에서 발생할 만큼 매장은 브랜드의 핵심 판매 채널이자 고객과의 주요 소통 접점"이라며 "철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신규 출점을 이어가며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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