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남한산성 가을 페스타' 개최 등

기사등록 2026/08/27 09:23:20
가을페스타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5일부터 10월25일까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2026 숲속의 산성도시-남한산성 가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전통문화체험, 생태·역사 캠프, 남한산성 연희한마당, 추석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수어장대 수호군 체험, 전통공예 일일 체험, 다과와 함께하는 역사 이야기, 성곽길 생태투어, 역사 체험 투어, 친환경 체험, 가족 체험극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공연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인 다음 달 24~27일에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행궁음악회와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한 '달빛 산책'이 열린다. 행궁음악회에는 앙상블 더류, 남상일, 프로젝트 락, 김덕수가 무대를 채운다. 야간에는 행궁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다른 남한산성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또 남한산성 행궁 일원에서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남한산성의 역사와 공간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생태·역사투어와 가족 체험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씨앗에서 나눔까지 성장프로젝트

경기도가 발달장애·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 113명이 참여하는 '씨앗에서 나눔까지 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하고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한 정책으로, 청소년과·경기도먹거리광장·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경기사진센터 등 10개 기관이 협업해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를 배우며 활동 과정을 사진·글·그림으로 기록한다.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진다.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는 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과 요리·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수원 자혜학교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96명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 활동 모습이 담긴 성장기록장은 10월21일~11월1일 경기도먹거리광장, 11월2~5일 경기도청 1층 로비, 11월6~27일 경기사진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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