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글로서리 상품 믹스 강화…외국인 수요 확대도 성장 동력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하나증권은 BGF리테일 상품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를 통해 "점포 출점 정체에 따른 편의점 성장률 저하는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나, 우호적인 영업환경(외국인 인바운드+경쟁 완화 등), 상품 믹스 개선은 긍정적"이라며 "이에 따른 시장 점유율 상승, 안정적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환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BGF리테일이 상품 믹스 개선으로 점포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편의점 점포수 증가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나 BGF리테일은 마이크로적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해외 식재료 운영)를 확대하고 있으며, 여성 고객 확대를 위한 뷰티 특화점 및 글로서리 특화 매장을 연내 각각 50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시니어 고객을 위한 건기식과 저당 상품 구색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총이익률 개선을 지속한단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외국인 인바운드 효과는 2분기보다 더 커지고 있으며, 9월로 추석이 앞당겨진 점은 3분기 성장률을 올려주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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