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국민은행, 산업단지 기업에 1750억 협약보증 공급

기사등록 2026/08/27 09:01:31

국민은행 50억원 출연…지역 제조기업 자금조달 지원

보증비율 100%·보증료 최대 1.0%p 차감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신용보증기금과 KB국민은행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제조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17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보는 국민은행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제조업 균형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제조기업 육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특별출연금 25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25억원 등 총 50억원을 신보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7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기반산업 영위 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등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에는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보증료를 0.3%포인트 차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의 경우 2년간 보증료 1.0%포인트를 차감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제조기업의 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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