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카트만두 주 2회 노선 차질 없이 운항
대한항공 국적사 유일 직항 노선…아시아나·LCC 항공편은 없어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산사태 재앙으로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적사 중 유일하게 네팔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 노선은 현재 차질 없이 정상 운항 중이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카트만두 노선을 주 2회(화·토요일)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지 공항 및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운항 스케줄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및 네팔 노선을 운항하지 않고 있어, 국적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유일한 운항편이다.
이번 대홍수가 발생한 주요 피해 지역은 카트만두 북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누와코트 등 중국 국경 인근의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다.
대참사가 발생한 상류 산악지대와 달리 수도 카트만두 및 트리부반 국제공항 일대는 직접적인 피해 영향권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공항 기능 및 항공편 운항이 정상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정부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인근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 수색 및 현지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부·소방청·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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