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애국가 배경영상 국민참여 공모전' 심사결과
행안부는 국가 행사와 국민의례에서 울려 퍼지는 애국가 배경영상에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국가적 위상을 담기 위해 지난 4월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간 애국가 배경영상은 방송사에서 제작한 영상이 활용돼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기업·단체 등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예선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제출된 152건의 영상 기획안과 장면 연출안 또는 1분 이상의 영상을 대상으로 심사해 본선 진출작 2점, 장려상 9점을 선정했다.
이후 본선 진출작 2점은 애국가 1~4절 전체 영상을 제작하고, 제작된 영상은 외부 심사위원들이 상징성과 공공성, 영상미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 땅에서'는 독도 일출, 설악산 폭포, 한라산 백록담 등 자연 경관부터 종묘, 경복궁, 신라 금관 등 문화 유산과 반도체, 태양광 발전 등 미래 발전상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우수상은 '보통의 우리, 서로의 나라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어린이와 학생, 노동자, 상인 등 일상에서 만나는 보통의 국민에게 집중해 이들이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는 주제 의식을 담았다.
최우수상에는 행안부 장관상과 상금 8000만원, 우수상에는 행안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애국가 배경영상 국민참여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전 작품을 활용해 정부 공식 애국가 배경영상 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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