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교 '학생 기초학력' 연계 강화…"학습 성장 지원"

기사등록 2026/08/27 08:52:16

최은옥 차관, 2026년 제1차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진은 기초학력 선도학교 모습.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학부모들이 자녀의 기초학력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교와 함께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간 연계가 강화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리는 '2026년 제1차 기초학력 보장위원회'에 참석한다.

기초학력 보장위원회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교원과 교육 전문가, 학부모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위원회다. 교육 현장의 의견을 기초학력 보장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초학력 보장법' 개정·공포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의 보호자 통지 방법'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기초학력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학년 초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학생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기초학력 보장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충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