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4~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태평양 권역 공식 국제 이스포츠 리그인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결승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와 라이엇게임즈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태 6개 지역(일본·인도·태국·싱가포르·필리핀·인도네시아)의 12개 프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쳐온 VCT 퍼시픽의 결승 무대다.
이번 결승에는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권이 걸려 있어 더욱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사직실내체육관 야외 공간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이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현장 관람을 위한 사전 예매는 놀(NOL)에서 가능하다. 경기는 온라인 플랫폼(SOOP, 치지직, 유튜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세계적인 발로란트 이스포츠 대회의 결승전이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부산이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이스포츠 팬들이 부산을 찾고, 부산의 게임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최 효과를 지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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