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보호 해법 세계서 찾는다…경기교육 국제포럼

기사등록 2026/08/26 11:10:50

영국·싱가포르·호주 전문가 참여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경기도교육연구원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교권 보호와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주제로 이틀간 온라인 국제 포럼과 웨비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첫날인 25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6 경기교육 온라인 국제 포럼'을 열어 영국·싱가포르·호주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었다.

영국 톰 베넷 자문관은 학교 행동·생활지도 정책을, 싱가포르 탄 운 셍 학장은 가치·인성교육과 교원양성체계를, 호주 리아 워터스 교수는 학생·교사의 웰빙을 바탕으로 한 학교 공동체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성기선·성열관 교수, 박효진 전 민선6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교권회복위원장이 참여해 세 나라 정책을 경기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온라인 화상 세미나 형식의 '제2회 웨비나 이음토크'를 열어 상호존중 학교문화 진단도구의 현장 활용 방안을 다뤘다.

발제에 이어 교사·학생·학부모·장학사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진단 결과를 학교 서열화가 아닌 개선 자료로 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성애 원장은 "이번 논의가 교권 보호와 상호존중 학교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민주적인 학교 공동체를 위한 천 과제를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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