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북동 북망산 일원 2300㎥ 규모…2029년 완공 목표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부2배수지'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부도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대부1배수지에만 의존하는 급수체계로는 증가하는 용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시는 대부북동 북망산 일원에 2300㎥ 규모의 대부2배수지를 설치하고, 3.28㎞ 거리의 송수관로와 1.1㎞의 배수관로, 진입도로 등을 개설한다. 2029년 12월까지 공사를 끝내는 게 목표다.
대부2배수지가 조성되면 기존 대부1배수지와 함께 급수체계룰 이중화, 사고 등 비상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노후관로를 개선해 누수를 줄이고 향후 대부도 지역 개발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용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부2배수지 신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대부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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