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서비스 12개→14개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연수 온동네 통합케어'를 확대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내달부터는 '고품격 영양 케어'와 '반짝 화장실 청소'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특화 서비스를 기존 12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
'고품격 영양 케어'는 저당·고단백 음료와 유산균, 신선 간편식 등을 지원해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의 영양을 돕는다.
'반짝 화장실 청소'는 전문 기관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화장실 청소와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
구는 의료·요양에 머무르지 않고 식사와 세탁, 주거환경 개선, 인지 운동,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돌봄 등 일상생활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지난 4월에는 분야별 전문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합돌봄의 지역 거점으로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구는 이달 말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돌봄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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