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은 또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애틀랜타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6 MLB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77승(55패)째를 수확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는 6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80승 52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김하성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김하성이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대타로 나선 것이 마지막이다.
애틀랜타는 1회말 1사 1, 3루에서 마우리시오 듀본,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져 선취점을 올렸다. 해리스 2세의 도루로 이은 1사 2, 3루에서 오지 알비스가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1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2회초 알렉 토머스, 헌터 페두시아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져 2-3으로 추격한 다저스는 4회초 알렉스 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8회말 맷 올슨의 2루타와 듀본의 진루타로 이은 2사 3루에서 알비스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4-3으로 앞섰다.
다저스는 9회초 선두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좌월 3루타를 날려 마지막 희망을 살리는 듯 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그대로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애틀랜타 마무리 투수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는 1점차 승리를 지키며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다저스의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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