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토요일 오전 6시 개장…낮 12시~오후 1시 휴게·정비 시간 운영
월권 회원 사물함 추첨제 도입…안전 위해 '다이빙 스타트' 전면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다음달 1일 '지평선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정식 개관을 앞두고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강화한 새로운 운영 체계를 발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시설 이전에 맞춰 한정된 공간을 공정하게 이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평일과 토요일 개장 시간이 기존 오전 5시30분에서 오전 6시로 조정된다. 특히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수질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한 휴게 및 시설정비 시간이 도입돼 운영이 중단된다. 일요일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셔틀버스 운행 시간도 일부 변경된다. 기존 오전 11시 운행을 종료하고, 이용객 귀가를 고려해 오후 2시 시간대를 새롭게 편성했다.
개인사물함은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권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재배정하며, 월 이용료는 3000원이다.
안전관리 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이용객 간 충돌 및 부상 위험이 있는 다이빙 스타트는 전면 금지되며, 안전요원 배치와 수칙 안내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로운 수영장 이전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이용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며 "변경되는 사항을 충분히 안내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