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LAW'·'프로젝트 제타' 등 신작 5종 소개
슈팅부터 협동 어드벤처까지…30일까지 쾰른 현장서 관람객 시연
[서울, 쾰른(독일)=뉴시스]윤정민 오동현 기자 = 크래프톤이 전 세계를 휩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의 세계관을 잇는 신작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 5종을 한꺼번에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25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 전야제 무대에서 신작 5종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작품은 ▲PUBG: 데드넷 ▲NO LAW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 등이다. 각 영상에는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핵심 플레이 방식이 담겼다.
'PUBG: 데드넷'은 펍지 프랜차이즈를 활용한 신작이다. 1990년대 미국 태평양 북서부에서 영감을 받은 1996년의 '카스카디아'를 배경으로 캐릭터와 총기 전투, 반복 플레이 과정에서 성장이 이어지는 로그라이트 시스템을 결합했다. 공개된 영상 후반부에는 캐릭터별 특수 능력과 여러 전투 방식이 맞물리면서 전투 규모와 변수가 커지는 장면이 담겼다.
'NO LAW'는 무법 도시를 무대로 한 오픈월드 1인칭 슈팅 역할수행게임(FPS RPG)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그레이 하커'가 돼 침투와 해킹, 총격전 등을 조합해 임무를 수행한다. 같은 상황에서도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임무를 해결할 수 있는 플레이 구조를 강조했다.
'프로젝트 제타'는 여러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TA) 게임이다.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보스를 처치해 핵심 자원인 '프리즘'을 확보한 뒤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해야 한다. 프리즘을 옮기는 과정에서 다른 팀들이 난입하면서 다자간 교전이 벌어진다. 캐릭터별 기술과 팀원 간 역할 분담, 전술적 판단이 승패를 가르는 구조다.
'타래: 언바운드'는 동양적 다크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다. 흑막인 '아가사'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대재앙에 맞서는 영웅의 이야기와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전투, 보스전 등이 공개됐다.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사라진 가족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는 어린이와 청년, 성인, 노인 등 네 가지 나이대를 오가며 연령별 고유 능력을 조합해 스테이지를 풀어야 한다. 열차 위 전투와 물체 변신, 차량 이동 등 협동 플레이도 담겼다.
크래프톤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6에서 신작 5종을 현장 관람객에게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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