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2만8000명·완도 16만명 등 순위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는 12개 시·군 48개 해수욕장을 지난 23일까지 45일 간 운영한 결과 55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인명사고는 단 1건도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55만97명으로 지난해 53만3232명보다 1만6865명(3.2%) 증가했다. 운영 기간이 6일 짧았지만 일평균 이용객은 16.9% 증가한 1만2224명으로 집계됐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통합특별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장 전부터 시·군과 함께 시설물과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인력과 구조장비를 현장에 배치했다.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상 상황과 해파리 등 위험요인에 대응했다.
지역별 이용객은 여수가 22만89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도 16만847명, 신안 3만9048명, 고흥 3만8966명 순이다.
해수욕장별로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14만9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웅천해수욕장 7만5347명·모사금해수욕장 6만8425명·만성리해수욕장 5만9258명 순이었다.
박태건 섬해양정책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더 많은 이용객이 전남광주 해수욕장을 찾았다"며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치도록 힘쓴 안전관리요원과 현장 근무자, 유관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