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신설 법인은 AI 연산 서버와 엣지 컴퓨팅 기기, 고성능 네트워킹 장비 및 관련 반도체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니틱스는 기존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AI 컴퓨팅·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시장 주도 + 외주 정밀 조립 + 채널 공급' 방식의 에셋 라이트(Asset-Light) 모델로 운영한다. 제품 기획과 고객 대응에 집중하고 생산·조립은 외부 전문업체와 협력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원가 및 납기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설 법인은 AI 북(Book)과 AI 박스(Box), 컴퓨팅 파워 서버 등 AI 하드웨어를 비롯해 산업용 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공급한다. 제조·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 글래스 솔루션과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프레미스형 AI 지식관리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기존 시스템반도체 사업에서 AI 하드웨어와 네트워킹, 시스템 통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에셋 라이트 사업 구조와 현지 공급망을 활용해 신규 고객과 매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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