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접수…10월 22~25일 운영
지난해 41만명이 찾은 만두축제에 청년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춘마켓’을 마련해 축제와 지역경제의 연결고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원주시는 내달 10일까지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마켓'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마켓은 10월 22~25일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원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모두 25개 업체를 선정한다. 이 가운데 11개 업체는 22~25일 나흘간, 14개 업체는 23~25일 사흘간 참여한다.
판매·체험 분야는 특산품과 먹거리를 비롯해 관광상품, 공예품, 체험상품 등이다. 참가비는 부스당 5만원이다.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첫날인 22일에는 민속풍물시장 장날을 고려해 문화공유플랫폼 내부 광장에서 운영하고, 23일부터는 외부 공간까지 확대한다.
원주시는 축제와 지역 상권, 청년기업을 연결해 축제의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원주만두축제에 방문한 41만명은 전통시장뿐 아니라 음식점과 카페, 비식품 판매장 등 원도심 상권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여기에 청년 소상공인의 상품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기업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내달 10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정 경제진흥과장은 "원주만두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상품과 특산품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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