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교육감 "아동들, 정책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

기사등록 2026/08/28 16:33:07

정책 결의문 전달받아

[대전=뉴시스] 오석진 교육감과 학생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28일 접견실에서 '제23회 대한민국아동총회 대전지역대회' 아동 대표들과 만나 정책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복지법'과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차원 아동 참여 기구다.

지난달 열린 대전지역대회에 참가한 대전 지역 초등 4학년부터 중학 3학년 학생 30명은 '레스(Less) 학업 부담, 모어(More) 아동 건강'이란 주제로 5개 모둠 토론을 펼쳐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 아동들은 과도한 학업 부담이 아동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 제안과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결의문을 전달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아동들은 단순히 교육 정책의 수혜 대상이 아니라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주체이다"며 "지역 아동들이 깊이 고민해 전달해 준 귀중한 목소리가 일회성 제안에 그치지 않고 대전교육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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