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고위 당국자들과 역내 평화·안보 논의
23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무니르 참모총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24일 테헤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무니르 참모총장은 이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양국 협력 방안과 역내 평화·안보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니르 참모총장의 이번 방문은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을 일시 중단하고 고강도 압박책을 발표한 상황에서 이뤄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란을 겨냥해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고립’ 작전에 나서겠다면서 제3국에도 협조를 요구했다.
한편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의 충돌 과정에서 양측의 평화안과 역제안을 전달하며 핵심 중재국으로 부상했다.
무니르 참모총장은 협상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그를 자신의 “가장 좋아하는 육군 원수”라고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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